일본의 음식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일본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외식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일식!
다쿠앙, 우동, 벤토, 와리바시, 소바.... 그러한 일본어 단어들은 우리 식생활에도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일본음식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정갈하고 신선한 맛이 특징인 일
일본식 음식은 12-16세기에 성립되어 17,18세기에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다가 명치 쇼와 시대에 들면서 서양식과 혼재하는 시대를 맞게 된다. 육류를 섭취하게 된 것은 명치시대 이후로서 그 역사가 짧다. 일식의 특징은 주식은 밥이고 반찬이 있으며 젓가락만 사용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반찬
일본의 음식문화는 한국의 음식문화와 비슷한 점이 많다. 쌀을 주식으로 하며 주로 반찬과 국을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기본이다. 그리고 일본은 한국과 기후조건이 비슷하고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섭취하는 육류나 채소, 생선이 비슷하며 된장과 미소, 간장 등과 같이 조미료 또한 비슷한 부분이 많다.
일본 식기는 재질도 다양하고 형태도 다양해 음식을 연출하는데 있어 장점을 갖고 있다. 담을 때도 공간의 미를 충분히 고려한다. 무조건 많이 담는 게 아니라 색과 모양을 보기 좋게 다소곳이 담는 것이 일본음식의 특징이다. 그리고 일본의 정찬음식은 관혼상제 음식인 ‘혼젠’음식, 다도에서 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