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序論
일본 역사를 통틀어서, 말하자면 일본은 작은 중국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일본은 자주적이었고, 당시 나라하면 부의 상징이었던 무역에 유리할 수 있는 바다를 끼고 있는 섬나라라서 그런지 외적의 침입을 많이 받았던 개방형 지형인 우리나라와 비교해서는 정말 동떨어지게도 바다가 낀
막부를 설치 한 이후 15대 장군 慶喜가 정권을 천황에게 돌려주는(大政奉還) 1867년까지 약 260년간. 권력의 중심이 에도에 있었기 때문에 에도시대 또는, 시대라고도 한다. 이 시기는 에도나 오사카()를 중심으로 번성한 상인문화의 시대이다. 특히 임진왜란(の)과 정유재란(の)때 조선에서 갖고 온 금속활
일본의 수도였음)의 천황 및 구게[신하]들의 세력이 정치적으로만 힘없이 존재하였었다. 사상적으로는 효도와 충성을 중요시하는 유교가 제일 번성한 시대이며, 문화적으로는 풍속화가 많이 그려졌으며 서원과 사원 건축술도 발전했고, 일본 전통가극인 가부끼도 이 시대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400년 동
일본 전국을 지배하는 군사정권을 에도에 개창했다. 대대로 도쿠가와씨가 쇼군을 세습한 결과로 도쿠가와 막부라고도 부른다.
당시 일본의 지배층은 예로부터 문화적 경외의 대상이었던 중국 성인의 가르침에 막연한 경의를 품고 있었다. 그러나 대체로 하극상을 통해 지위를 높여온 전국시대 이래
막부시대의 제도를 계승, 무사가 정치의 실무를 담당하였다. 천황정부는 불안하게 운영되다가 아시카가 다카우지가 무력행동을 통해서 다른 천황을 세우고 천황을 유폐시켜 2년만에 신정은 붕괴되고 다카우지가 1338년 쇼군에 취임하여 교토에 무로마치시대를 열었다.
1467년 ‘오닌의 난’ 이후 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