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왜곡의 모순
1. 임나일본부설의 모순
임나일본부설의 가장 핵심적 자료로 일본측에서 내세우는 것이 720년에 편찬된 일본서기라는 역사서이다. 여기에 보면 369년 진구우 코우고우가 보낸 왜군이 한반도에 건너가 7국과 4읍을 점령하고 그 후 임나에 일본부를 설치한 다음 562년 신라에 의
일본의 역사왜곡, 역사교과서 문제를 단지 일본의 문제 교과서 문제만으로 치부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2. 모순된 역사 서술과 검정의 허점 그리고 정치성
후소샤 교과서의 과도한 수정은 오히려 새역모의 모순된 역사관을 더욱 심화 시키고 있다. 후소샤의 교과서에선 소위 대동아공영권을 긍정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위안부’를 둘러싼 성별・계급별・민족별 모순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어느 하나의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닌 상호 유기적 관련성을 분석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한편 일본의 역사왜곡과 교과서분석에 대한 연구들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를
모순이 우리의 반일 감정의 골을 더더욱 깊이 하는 것이다. 이 책에 쓰여진 4편의 글에서 친일파의 행적일본의조선침략의 야욕,일본의 우리나라 역사왜곡 문제들을 알아 볼수있었고앞으로우리의 자세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윤대원의 글은 총론격이라고 할 수있는데 일제 때 친일파의 잘못된 논리,
모순을 전체적으로 인식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이들은 교육적 차별과 식민지배의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나아가 민족의 해방을 위해 학생단체를 조직하거나 동맹휴학 등을 감행하면서 학생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학생층은 조선사회에서는 상대적으로 선진적인 지식층들이었으며 노동자·농민 등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