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온난한 지방이 많은 일본에서는 겨울보다도 여름철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였다. 요시다 겐꼬 법사(1283?~1350?)의‘쯔레즈레구사(徒然草)’를 보면, '주택을 만들려고 할 때는 여름을 우선 생각할지어다. 겨울에는 어느 곳에서도 살 수 없다. 더위에 적합치 않은 주거는 참기 어려우
일본 전통가옥의 유형
1) 민가
일본에서는 궁중 귀족인 공가(公家)와 무사들을 제외한 사람들의 주택을 민가라고 통칭할 수 있다. 어느 나라에서나 그렇겠지만, 일본에서도 민가는 지역의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궁리를 발전시켜온 서민들의 지혜를 담고 있다.
일본의 전통민가는, 중정을 갖는 한옥
일상생활공간이 중시되어 여러 가지 자시끼가 만들어졌다.
▶서원조는 무가사회에만 허용된 주거형식이었으나, 점차 경제력있는 상인과 재향(在鄕)의 명주(名主)계층의 주거로도 채용되게 되었다. 서원의 여러 요소들은 정형화되어 오늘날 보는 화풍(和風) 주택의 평면과 의장에 유지되고 있다.
(3) 고대~중세 서민계층
일본에서는 궁중 귀족인 공가(公家)와 무사들을 제외한 사람들의 주택을 민가라고 통칭할 수 있다. 어느 나라에서나 그렇겠지만, 일본에서도 민가는 지역의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궁리를 발전시켜온 서민들의 지혜를 담고 있다. 일본의 전통민가는, 중정을 갖는 한옥이나 사합
최근에는 건물 시공비 중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경량 목조주택은 구조재뿐 아니라, 창, 문, 기타 마감재들이 표준화, 규격화, 시스템화되어 있기 때문에 소수의 숙련공만 있으면 시공할 수 있다. 공간의 구성이나 형태의 변화도 자유롭고 저렴하여 대량공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