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온난한 지방이 많은 일본에서는 겨울보다도 여름철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였다. 요시다 겐꼬 법사(1283?~1350?)의‘쯔레즈레구사(徒然草)’를 보면, '주택을 만들려고 할 때는 여름을 우선 생각할지어다. 겨울에는 어느 곳에서도 살 수 없다. 더위에 적합치 않은 주거는 참기 어려우
일본의 음식 문화의 환경적 요인
1) 자연 조건의 영향
자연 조건이 음식 문화에 매우 막강하다. 어떤 나라든지 그 나라에서 많이 나는 재료들을 바탕으로 음식을 만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음식들을 하나 둘 씩 개발되는 것들이 쌓여서 음식 문화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일본의 자연 조건
․ 사랑채와 안채
사랑채는 사랑방, 대청과 누마루, 침방과 서고, 그리고 사랑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도 사랑방은 주인의 일상거처일 뿐만 아니라 내객의 접대 및 문객들과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사랑채는 가문의 위용을 나타내기 위해 정성들여 꾸며지며, 집 안에서 제일 높은
문화는 무척이나 다르다. 한국인은 매우 직설적이고 화끈한데 반해 일본인은 매우 친절하나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는 않는다. 또한 한국에는 온돌이 많이 발달한데 비해, 일본에는 다다미식의 주거형식을 찾을 수 있다. 이를 비롯하여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환경차이, 의식차이, 문화차이가 있
더불어 소유의 개념으로 인식됨과 동시에 여러 사람의 눈을 의식한 관상적인 것으로 확대되면서 시각적․디자인적으로 점차 세련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정원은 주거문화의 반영일 뿐만 아니라 한 사회와 시대의 생활문화와 가치체계 및 예술이 총체적으로 결집된 장소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