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야스는 조정으로부터 정이대장군(쇼군)에 임명되어 그의 영지인 에도(오늘의 도쿄)에 막부를 여니, 무로마치 막부 이후 오다 노부나가의 전국통일과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시대를 거쳐 도쿠가와 가(家)가 일본을 지배하는 265년간의 도쿠가와 막부(에도 막부)가 시작되었다. 에도 막부는 메이지 유신
일본역사(일본사)와 고대시대
고대사회는 야마토조정[大和朝廷]이 지배하는 국가가 성립되고, 뒤이어 율령제도(律令制度)에 입각한 국가체제가 유지된 4세기 초에서 12세기 말에 이르는 시대이다. 긴키내(內)을 중심으로 하여 오진왕릉[應神王陵]․닌토쿠왕릉[仁德王陵] 등 거대한 능묘를 비롯한
막부(鎌倉幕府) (1185~1333)
보원(保元) 평치(平治)의 난은 조정 내부에서 일어난 소규모 전쟁에 불과하였으나, 지방 무사(武士)가 도시의 귀족에 대하여 처음으로 화려한 무대에서 그 실력을 과시한 싸움이었다. 일본은 바야흐로 이 싸움을 분수령으로 일대 변화를 일으켜 무사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
일본이란 국호가 정식으로 사용되었고, 천황의 세력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중국의 후원하에 나라는 문화적으로 융성했다. 일본 왕실은 사신들을 바다 건너로 보냈고, 그들에게 서적들과 정부의 학자들, 철학과 종교를 가지고 오도록 했다. 나라시대 중반, 계속되는 흉작과 전염병의 유행으로 많은
시대별 구분 등 여러 가지 구분법이 시도되어왔다.
소위 문학사는 대부분 나라(奈良)시대, 헤이안(平安)시대, 가마쿠라(鎌倉)시대, 요시노(吉野)시대, 무로마치(室町)시대, 모모야마(桃山)시대, 에도(江戸)시대라는 구분에 근거하여 서술이 이루어진다. 일본문학은 원시사회의 제사나 종교적인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