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의 합리화 문제에서부터, 위안부의 존재여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문제, 일본정치지도자들의 야스쿠니 참배, 독도영유권 등 다양한 역사적 왜곡으로 인한 갈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정부의 굴욕적 외교에 힘입어 그 움직임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손을 놓고 있지만, 일
일본의 우경화를 말하는 경우에 네 가지의 핵심요소와 연관시켜 논의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네 가지 요소란
(1)과거 일본의 침략사에 대한 역사인식,
(2)평화헌법에 대한 개정 입장, (3)이념적으로 국가주의 내지 민족주의에 대한 편향, (4)군사-안보문제에 있어서의 자주국방론의 입장이다.
첫째, 19세
일본, ‘전쟁할 수 없는 국가’에서 ‘전쟁할 수 있는 국가’로 변화하고 있는 일본이 동북아지역 문제의 중심에 있음은 분명하다.
2. 21세기적 담론을 찾아서
이러한 지역구도 속에서 민족주의적 대립을 완화하고 동북아 지역의 평화공존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한・중・일 관계는 어
범위가 영토․영해․영공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고 표현하며 능동적인 전략 개념에 의해 해상 및 항공 자위대의 현대화를 눈에 띄게 서둘러 왔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1993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헌법개정에 대한 찬성이 반대보다 높게 나오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