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배란 후에는 임신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약물 복용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Ⅱ. 임산부마취의 위험성
임신 초기의 수술과 마취는 spontaneous abortion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미성숙아도 임신중 수술을 한 사람에게서 많이 출산된다. 하지만 어떤 특정 약물과 수술
임신오조라는 병일 수도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무엇이든 먹기만 하면 토한다거나 체중감소가 심하던가 할 경우에는 개별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임신초기라고는 하지만 임산부의 건강이 지나치게 쇠약해지면 임신기간을 건강하게 견뎌내는 데에 무리가 따른다.
임신중이나 출산후에도 조산, 유산, 기형아 출산과 같은 이상 징후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또 주사, 젤, 크림타입 등 다양한 국소마취제를 투여한 후 시술한 일부 산모에서도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연구팀은 "13주와 21주 사이의 산모들에게 치과치료를 해도 위험하지 않다는 것이 증명됐지만 태아의
임산부의 경우에는 특히 다음과 같은 점을 유의해야 한다.
(1) 모의 정서적 스트레스: 자율신경계 발달계 영향
(2) 모체의 영양 상태: 영양부족 시 사산, 유산, 조산
(3) 흡연과 음주: 뇌결함, 태아알코올증후군아 출산
(4) 약물복용: 인지, 운동, 언어, 사회성, 정서발달에 결함
(5) 질병: 풍진, 성병, A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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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지니고 있는 산모들은 불안정한 산모들보다 진통을 덜 고통스러운 것으로 지각한다. 반면에 불안정한 산모들은 분만과정 동안 보다 빈번하게 각종 약물을 요구한다. 분만과정 중 산모가 복용한 진통제나 마취제는 신생아에게 바람직하지 못한 영향을 준다는 증거가 많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