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다는 체지방량이 수태율과 관계가 있다고 밝혀지고 있다. 체지방이 수태율과 관계를 가지게 되는 이유는 에트스로겐, 생식 선 방출 호르몬(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황체화호르몬(luteinizing hormone), 여포자극호르몬(follicule stimulating hormone) 등 생식기능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합성이 지방에 의해 영향
태아에게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으나 만성적으로 저에너지 상태가 계속되면 태아의 발육이 나빠지고 저체중아를 출산하며 태반형성도 저해된다.
임신기의 과잉영양이 태아의 발육과 성장과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동물실험에서 알려지고 있으나 인체에 대한 영향
노산이 되면 임신기 동안과 출산과정에서 모체와 아기에게 많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임부의 연령이 어릴 경우에 미숙아의 출산이나 영아 사망률이 60% 이상으로, 20대의 산모의 영아보다 2배 가량 높게 나타난다. 더 나아가 분만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산모의 사망률과 난산의 가능성도 매우 높다.
임신중 저단백식이에 노출된 쥐는 출생 체중이 작았으며 또한 신장조직도 감소하였으며 이들 쥐들은 출생 후 당뇨, 고혈압의 발생이 증가함.
? 태아기 영양불량의 예방과 여성의 건강증진
- 임신기 태아의 성장부진은 모체의 영양불량이 가장 중요한 요인
- 출생 후 모든 연령에서의 부적절한 식사,
영양을 더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영양가가 높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또한 술, 담배, 신경안정제, 항생제, 마약 등의 약품이나 물질을 임산부가 섭취하면 태아에게 바로 그 영향이 미치게 된다. 흡연은 조산을 하거나 저체중아를 남게 하며, 음주는 중추신경계통 장애, 체증미달, 안면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