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자립적인 사회생활로의 전환을 가는데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인간발달이론은 생활주기에 있어서 일련의 중요한 전환기가 존재함을 제시하고 있다. 청소년에서 초기성인으로의 전환은 중요한 시기로 설정하는데는 합의
정서적 차원의 문제나 경제적 차원의 문제에서 좀더 큰 곤란을 겪을 수 있으며 더욱이 독립적인 주거를 마련하는 문제가 더 크게 부각될 수 있다.
이에 일본과 한국의 시설 퇴소 아동에 자립지원 정책을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자립 준비 및 지원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위한 근거를 제시 하고자 한다.
자립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퇴소는 자립이 아닌 의존이나 반복지를 초래하기 쉽다
이제 한국의 아동복지는 요보호아동의 보호와 양육뿐만이 아니라, 이들을 포함한 전체 아동의 자립에도 역점을 두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현재까지의 아동자립지원 정책으로 인해 나타났던 문
자립생활의 신념과 원리, 가치를 확인하는 일부터 이뤄져야 한다. 자립생활의 이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자립적(independent)인 것에 대한 개념 정의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구의 산업사회에 있어서 자립적인 것(independent)이란, 스스로 지원 가능한 것, 자조(self-supporting)와 스스로
지원으로 인해 의존성이 조장되고 있음
② 그들은 일방적인 지원으로 일하고자 하는 자립의욕을 상실함
③ 자신의 장래를 위해서 저축하는 근검절약의 정신과 생활태도를 포기해 가고 있음
• 생산적 복지는 사회적 생산을 극대화시킴으로써 공동체적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복지의 체계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