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설립의 취지와 성과를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말라고 반박한다.
그러나 이같은 논란의 상황에서 최근 교육부는 ‘고교 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해 자사고의 폐지 입장을 추진해나갈 것임을 확정했다. 오는 2025년까지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 등을 폐지하는 것이 주요 골자
자사고의 현황, 자사고(자율형사립고) 폐지 찬성, 반대 의견 분석
1. 정부의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 내용
⇒ 이명박 정부는 자율형 사립고 100개, 기숙형 공립고 150개, 마이스터고 50개 등 총 300개의 학교를 도입하고 나머지 일반고의교육력을 제고시킴으로써 공교육의 다양화를 꾀하고 보다 집중적
교육개혁을 시행하겠다고 하였다. 일반고와 특목고, 자사고고교입시를 동시에 실시하고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어가면서 고교 서열화를 없애고, 학생들은 학교공부만 열심히 해도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하였다. 외고와 자사고의 학교 중 다수는 그 운영 과정에서 본연의 교육적 목적을
교육개혁 위원회의 교육개혁 방향에서 ‘고교체제의 다양화, 특성화, 자율화’ 등이 추진되면서 다 양한 고교 유형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런 학교들은 특수 목적 고등학교, 특성화학교, 자율학교,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 등의 특수 목적을 가진 고등학교들이었다.
2) 특목고의 지향 목표
특수재능
교육의 공평성과 수월성이 동시에 달성된 학교"이다.(Rossmiller and Holcomb, 1992: 2; 류지은, 2007:8에서 재인용) 이를 통해 볼 수 있듯이 평등성과 수월성은 서로 대립적인 개념이 아니라 서로 결합된 개념이고 함께 추구되어야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등성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특목고의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