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덕인 교수팀에 의하면 2003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5년 동안 한림대 의료원 산하 5개 병원(한림대성심·강동성심·한강성심·강남성심·춘천성심) 정신과 외래 및 입원 환자 62,232명을 분석한 결과, 우울증이 14,536명(23.4퍼센트)을 차지했으며, 매년 증가해 지난해(3,369명)에는 2003년(2,281명) 대비 4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도 주관적 행복지수가 OECD 23개국 중 가장 낮은 순위를 나타냈으며, 이는 3년 연속 조사에서 일관되게 나타난 결과였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정신건강은 경제적 성장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특히 정신질환의 치료와 같은 질병 중심의 정신건강이 아닌
자살 사고를 증가시킨다.
또한 청소년자살처럼 충동적 자살 시도 및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로서의 자살 시도가 아니라 실제 자살 하려는 사고가 오랫동안 지속, 계획적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자살에 의한 사망률이 다른 연령군보다 매우 높아 자살시도의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크고 노인의 자
, 이러한 정신보건사업은 언제부터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이 서비스 안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파악해보고 우리가 정신건강보건사업에 있어서 앞으로 어떤 과제들이 있는 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이 보고서는 정신보건사회사업에 대해 깊이 공부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1. 정신건강문제
1) 중독문제의 증가와 확산
우리나라 성인 인구 1인당 연간 순수 알코올 소비량은 9.21로 OECD 30개 나라 중 19위(OECD Health Data 2005)에 달하고 있으며, 2004년 국민 1인당 연간 소주 72병, 맥주 108병 소비로 알코올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청소년의 연간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