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끊는 행위’ 라고 하니, 어쩌면 자살자들의 죽음은 순전히 그 자신에게 책임을 돌려온 것이 보통이었다. 요즘은 어떠한가? 과연 우리사회의 자살자들은 그들 개인의 문제만으로 그렇게 죽어간 것일까? 그렇다면 최근의 자살률 증가는 어떻게 설명할 것이며, 세계 모든 나라사람들의 큰 자살률
상담인력은 2006년 8명, 2007년 20명, 2008년 42명으로 해마다 증가는 하고 있으나 자살예방에는 여전히 미흡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손 의원은 “젊은 나이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장병들 중 매년 70∼80명씩 자살이라는 극단적 상황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우울증의 정서적인 증상보다는 인지적인 증상인 절망이 자살과 가장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자살에 대한 장기적인 스트레스 모델에 따르면 절망은 우울증과 같은 만성적인 정신병리에 뿌리를 두고 있는 장기적인 위험 요인으로 간주될 수 있지만 비임상 집단에서 급성 위기
자살은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는 자해 행위”라고 정의하였으며, 뒤르켐(Emile Durkheim)은 “어느 정도 자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자살동기를 인지하여 자신에게 가한 상해”라고 정의하였다. 따라서 청소년 자살이란 “청소년이 자신 또는 환경적 이유로 스스로 생명을 끊는 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