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념을 축으로 한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의 대결
-> 단순히 두 강대국의 갈등이 아니라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두 사회체제의 이념 대결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냉전 하에서는 이념이 가장 우선시 되었다.
* 자유주의 진영
: 정치적으로 다원적 민주주의를 표방, 경제적으로는
자유주의 진영과의 협력은 애초부터 불가능했으며, 오히려 공산주의의 팽창으로부터 자유진영을 수호하기 위해 군사적 방어 태세 구축이라는 맞대응을 해야 했다는 것이다.
둘째, 1960년대 이후 전통주의적 시각은 수정주의의 도전을 받게 되었다. 수정주의자들은 공산주의 세력의 팽창이 아니라 오
진영과 미국, 일본, 남한을 포함한 자유진영간의 대립하는 앙금이 상처로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몇 년전에 북한에서 천안함 사건을 일으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천암함 사건은 단순히 군사적 사건에 그치지 않는, 남북한의 대립으로 인하여 그동안 쌓인 앙금이 그대로 표
2-1. 신자유주의 금융세계화와 전쟁위기
한반도에서 지속되는 전쟁위기는 어디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일까? 현재의 전쟁위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냉전시기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한반도는 1945년 해방 후 곧바로 남한과 북한으로 분단되고 한국전쟁이라는 내전을 거치면서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의
자유진영국가에 있어서도 때로는 정부기관이 무역거래의 당사자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를 정부무역(government trade)이라고 하며, 이때에도 무역거래의 성립과정에서 민간무역업자가 개재되기도 한다.
(2) 자유무역과 보호무역 등
국가가 취하는 무역정책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1)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