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체계에 대한 연구 내용을 살펴보고, 이 중 많은 논쟁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Ⅱ. 고대국어 자음체계
박병채(1971)는 국어의 한자음의 최고 전승자음인 『훈몽자회』자음의 전면적 구조 분석에 의하여 중고 한음인 절운음과의 대비에서 얻어진 대응관계를 통해 고대국어의 음
대응관계를 갖고 있고 자음의 경우 글자를 보고 그 글자의 음가를 짐작할 수 있으며 체계적이고 모아쓰기를 함으로써 표의성을 드러내기 때문에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1) 논의 과제의 국어학적 가치
누구나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과학적인 문자라고 하는데 막상 외국인들이 우리에게
관계와 그 분화에 대하여 새로운 견해를 말하였는데, 한국어의 언어 재(財)는 퉁구스 제어와 가장 가깝다고 하였다.
5. 문자체계(1)
(1) 한문의 정착①오늘날 알려진 한자의 가장 오랜 모습은 갑골문자인데 이는 대체로 은나라 중엽에서 주나라 초기(기원전 14세기에서 12세기에 이르는 기간)에 걸
(ㅏ, , ㅗ, ㅣ, ㅓ , ㅣ, ㅡ , ㅜ, ㅣ)도 고대와 전기중세에는 이런 특징을 가졌다. 알타이제어와 국어의 모음 대응들로 어휘를 비교해보면 중세국어 아래(al-)와 몽고 ala 고대토이기 al 과 중세국어의 , 만주 morin, 몽고 morin 등과 특히 국어의 ‘ㅣ’와 알타이조어의 i, ㄷ의 대응은 주목할만한 것
대응을 찾아 내어 그 공통조어를 재구하기 위하여 공통조어에서 분화되었다고 생각되는 언어들에서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들을 조사하여 친족관계를 밝히는 것이다. 이 때에 동족어휘로 보이는 단어들에서 자음들을 서로 비교하게 된다. 동족어휘란 같은 조어에서 내려온 단어들을 말하는데 동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