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의 역할이란 것이 중요하다. 저 혼자만 잘 살겠다는 심보를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다스리고 사람으로써의 예를 갖추게 하는 것 그러면서 집안의 우신과 명예를 훼손하지 않고 온 가족이 조화와 화목을 이루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장남이 할 일이다.장남이란 그 가족의 일원이면서도 부모님의 중재
가족제도의 규범에 의해 부모의 영향권을 벗어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따라서 결혼을 하면 어느 경우에나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관계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기게 된다.
(1) 며느리의 위치
부계 가족에서의 며느리는 아들에게 혼입한 다른 친족집단의 여자로 비혈연자이며 주변인(Marginal man)으
가족 내 며느리 위치도 크게 변화되었다. 과거에는 시어머니의 며느리에 대한 일방적인 지배가 전형적 이었으나 현대사회에서는 일방적인 지배를 찾아보기 어렵고 오히려 며느리가 시어머니보다 유리한 지위에 있는 것으로 예측이 되었다. 서로 살아온 시대적 상황이 다른 두 여성이 고부로서 관계를
. 이러한 변화와 함께 무조건적으로 시부모에게 순종하던 며느리들은 점차 가정 내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윗세대에게 무조건적으로 순종하던 현재의 어머니 세대는 실질적으로 정신적인 면에서 타격을 받고, 자신과 다른 가치관을 지낸 며느리 세대와 새로운 갈등을 자아내고 있다.
아내
지어미, 자기 부인
처(妻) 내자(內子)
아들
내가 낳은 사내아이
가아(家兒) 돈아(豚兒)
며느리아들의 아내
자부(子婦)
딸
내가 낳은 여자아이
여식(女息)
사위
딸의 남편
서랑(胥郞)
형
손위형제
장형(長兄) 사백(舍伯) 사중
형수
형의 부인
큰 형수(長兄嫂)
아우
손아래 동생
사제(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