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의 변화가 어려운 10대 이상의 세대에게는 인식개선 활동이 의미 없는 것인가? 물론 그렇지 않다. 다만 장애인인식개선 운동은 여타의 장애 관련 정책과 활동과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야 함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현재의 장애인에 대한인식과 태도와 관련 제도에 영향을 주는 것과 동시에
인식하여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확보하는 법원리를 모색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장애인의 인간상에 대한 구체적 파악과 장애인의 인권보장을 실현하려는 국가상의 정립을 당연한 전제로 하는 것이다. 이 장에서는 장애인복지론3) 장애인 인권 및 차별과 관련된 언론 기사를 캡쳐
장애인의 수를 나타낸 것으로 모두가 함께 했을 때 세상은 밝아진다는 이 광고는 처음 방영 될 시에 숫자의 의미 때문에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
이와 같이 장애인 공익광고의 특징은 일반광고 속의 장애인 모습들과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비장애인들과 연관 짓고 있다는 것이고 그 주체도 역시 장애인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지역사회의 한명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잘못된 장애인식을 바로 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장애인식만 바로 잡힌다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문화적인 것 모두 비장애인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