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의 진단
- DSM-IV에서 제시하는 우울증의 진단기준
A. 하루의 대부분, 그리고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이 주관적인 보고(슬프거나 공허 하다고 느낀다), 객관적인 관찰을 통해 나타난다.
B. 일상생활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이 하루의 대부분, 거의 매일 뚜렷하게 저하되어 있다.
C. 체중
신속하게 적응하면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지만 지나치게 급격한 변화는 심리적․정서적 불안을 초래함으로써 과도한 스트레스를 야기하여 인간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기분장애의 진단기준 원인, 치료 및 개입방법에 대해 조사해 보겠다.
I. 주요 우울 장애
1. 주요 증상 및 특징
① 정서의 이상
우울한 기분은 우울증의 기본증상으로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되고 환자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준다. 환자들은 우울하다, 희망이 없다, 기운이 없다,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느끼며 이를 표현하지만 어떤 환자는 자신이 우울하다는 것을
차이가 크게 없다고 하여 우울 진단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도록 권유했다.
1994년 DSM-IV에서도 기본적으로 이전과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으나 일부 아동기와 관련된 특정 증상을 포함하고 21세를 기준으로 하여 21세 이전 발병을 조기 발병군, 21세 이후 발병을 후기 발병군으로 세분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