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4. 다른 작가들이 보는 정이현 소설에 대한 느낌과 비평
(1). 기억을 통한 오늘의 ‘일상’과 ‘소외’의 두 방식
-정이현의 <오늘의 거짓말을 중심으로>-
작가들은 텍스트를 통해서 역사적으로는 존재가 잘 드러나지 않는 각 개인을 드러내는 작업을 한다. 각 개인들은 사회에서 역사
있었다고 전해지나 이들은 빙하시기에 없어졌다. 고고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영국 최초의 원주민은 아마도 구석기인으로 영국이 Europe 대륙의 일부였던 당시 이 지역에 등장하여 동굴에서 생활하면서 야생 식물을 먹고 풍부한 물고기와 사냥을 하며 생활하였다. 이들은 긴 두 개골(long-skulls)을 지니
, 사회적 모순, 지식인의 고뇌 등을 다루고 있어 사회의식이 강한 작가이었음이 분명하다. 그는 동아일보 사회 부장으로서 세칭 ‘일장기 말살사건’에 관련되어 1년간의 옥고를 치루기도 하였으며, 그의 미완성 장편소설인 ‘흑치상지’가 연재 도중 일제의 검열 당국에 의해 중단된 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