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장하준교수의 통찰과 공부가 <나쁜 사마리아인들>에 녹아 있는듯하다. 수많은 예시와 인용이 저자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미국, 영국과 같은 선진국은 개발도상국에게 신자유주의 경제체제를 요구하는 나라라고 하고 있다. 이들 국가가 이미18~20세기 동안 보호무역
* 신자유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제시로 유명한 장하준교수의 다시 발전을 요구한다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개혁의 덫, 사다리 걷어차기, 국가의 역할, 나쁜 사마리아인들등 그동안 저자인 장하준교수는 이 시대의 거스릴 수 없는 큰 흐름인 세계화 와, 신자유주의에 물결에
1. 저자 장하준교수의 경제철학
《사다리 걷어차기》의 저자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주류 경제학에 도전해 대안(代案)의 논리를 설파했고, 그 공로로 2003년 11월 ‘유럽 진화적 정치경제학회(EAEPE)’가 주는 뮈르달상을 받았다. 1986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유학을 떠난 23세의
Ⅰ. 들어가며
이 책은 장하준교수의 저작이라기보다는 그에 대한 인터뷰 모음집이다. 이 책의 저자인 지승호는 국내 유일의 전문 인터뷰어로 그의 저서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었던 인터뷰이들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공지영’, 음악가인 ‘신해철’, ‘크라잉 넛’, 배우 ‘신성일’, 학자인 ‘김수행
2. 신자유주의의 시작 - 인물과 정책들
①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 : 신자유주의는 신보수주의 이데올로기와 더불어 등장하였다. 주요 핵심은 사기업에 대한 규제의 완화, 사회 복지 비용의 삭감을 통한 재정적자의 축소, 민영화, 노동운동의 억압 등 전체적으로 축소된 국가의 지위를 상정한다.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