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있어서도 예외없이 폭력성과 선정성을 노출했다. 지금까지의 TV뉴스에 대한 국내의 연구는 주로 내용분석 즉 텍스트와 서사구조를 중심으로 한 연구가 진행돼 왔다. TV뉴스의 글쓰기는 영상을 전제로 한 서사구조이기 때문에, 특히 자극적인 영상이 범람할 수밖에 없는 재난보도의 현실 재구성
뉴스거리가 되는 것이 재난방송인 것이다.
과거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사고의 성격이나 규모, 처리와 수습과정 등 모든 면에서 한국 언론의 재난보도 스타일과 능력을 이해하는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당시 보도의 특징은 일본의 지진보도가 많은 참고가 된 것이 사실이고, 부분적으로 재해구조
보도내용상 얼굴이 노출되기를 꺼리는 사람들은 손이나 들고 있던 신문으로 얼굴을 가려 카메라를 회피하는 경우가 있었다. 재난이라는 상황에서 직접적 희생자나 이에 관련된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이 방영되지 않기를 바라는 권리로서의 초상권은 마땅히 존중되어야할 기본권리라는 점을 생각게 하
뉴스는 언론은 공정하고 진실 된 정보만을 전달할 의무를 가진다. 범죄보도에 있어서도 상황에 따라 사건의 책임귀인이 명백하며, 그것의 통제가능성이 높을 경우, 이를 진실에 따라 보도해야 한다.
Ⅱ. 본론
1. 최근 범죄를 다루는 기사, 방송 프로그램들이 어떠한 유형의 범죄를 어떠한 방식으로 다
뉴스형태나 내용에서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차이점으로 부터 한일간의 뉴스의 품질에 있어 어느 것이 더 낫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일본의 보도 관행이 뉴스에 있어서 큰 차이를 가져오는 것은 분명하다.
3) 일본 방송 프로그램 상의 특이점
일반적으로 볼 때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