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피니시앙이 판을 치는 세상
1)피니시앙과 피니시에, 그 확장적 의미에 대한 주목
우리는 '책'을 '책'이라고 읽고 쓰고 그것을 통해서 그 실질적 개념을 이해한다. 한국 사람들을 '책'을 '책'이라고 읽지만 일본인들은 '혼'이라고 읽고 중국 사람들은 '저안'이라고 읽는다. 즉, 가리키는 대상은
詩曰:小?無計避災紛, 人手新編廣異聞。
시왈 소창무계피재분 인수신편광이문
炎의 원문은 災이다.
시는 다음과 같다. 작은 창에서 재앙을 피할 계책이 없으니 사람 손으로 막 특이한 견문을 얽어내다.
笑對癡人曾說夢, 思?樽酒共論文。
소대치인증설몽 사휴존주공논문
?(기뻐할 흔; ?-총7획; x?n)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