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간기 소련을 제외하고는 유럽 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았으며 <표 4>에서 볼 수 있는 잠재력으로는 소련까지도 압도하였다. 1차 대전이 끝난 직후에도 인구는 6천 5백만 명으로 프랑스의 4천만 명을 넘는 수치였다. A.J.P. 테일러,『제 2차세계대전의 기원 』, 비밀의 풍경, 2003, p. 60.
이러한 잠재력은 1939
Ⅰ.이탈리아의 파시즘
1)이탈리아의 그 당시 상황
이탈리아는 경제기반이 약한데다가 전쟁 중에 막대한 외채를 짊어지게 되어 전후에는 인플레에 시달리고, 실업자가 증가하여 노동자들이 공장을 점유하는 등 사회 불안이 격화되었다. 한편 협상측에 가담하여 전승국이 된 이탈리아는 런던 비밀조
Simon Kuznets, Modern Economic Growth : Rate, Structure, and Spread, Yale Univ. Press, 1966.
근대경제성장의 특징 :
1인당 생산과 인구가 높은 성장률을 보임
생산성(투입물 1단위당 산출량)이 높은 상승률을 보임
경제구조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됨
1870-20세기말까지 약 130년 동안 1인당 실질 GDP는 연평균 1.5% 상승
1925년 금본위제 부활, 파운드화 가치 인위조정 → 수출경쟁력↓
제조업자, 노동자의 임금삭감(특히 광부)
정부와 교섭 결렬 → 1926년 총파업
But 치밀한 정부의 대처에 굴복
정부, 새로운 노동쟁의법 제정
- 총파업, 정치적 목적의 동조파업 불법화
총파업의 문제점
노조와 당 사이의 협조×
총파
- 유권자는 최소한도의 세금이나 조합비 납부 의무(여성에게는 투표권이 없었음)
- 1929년 조합의 대표들과 정부 대표들이 협동조합협의회(Council of Corporations) 구성
: 조합 상호간의 분쟁 해결, 생산 지원 조정
- 1934년 새로이 창설된 22개 조합을 대표하는 824명으로 구성된 합동조합 중앙위원회가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