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해안은 세계적으로도 대표적인 리아스식해안에 속한다. 함평만, 영암만, 강진만 등의 만은 매우 깊숙하고 또 섬들이 큰 파랑을 가로막아 간석지가 발달되어 있다.
전남은 경지면적이 경북과 경남다음으로 넓지만 논은 전국에서 가장 많다. 쌀의 연간생산량은 90만 톤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
Ⅰ. 필봉마을 풍물굿
필봉마을은 전라도의 남부지역에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진안 군과 장수군이, 남쪽으로는 남원군과 순창군이, 서쪽으로는 정읍군이, 북쪽으로는 전주시를 끼고 있는 완주군이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군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30km 가량 떨어진 곳에 면 소재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굿’은 무가를 송독(誦讀)하여 잡귀․잡신을 몰아내고 인간의 수복(壽福)을 기원하는 무속신앙의 한 형태다. 일반굿과 달리 경무(經巫) 홀로 앉아 해당 무가만을 송독한다. 무구(巫具)나 무장(巫裝), 제물이 비교적 간소하며, 춤과 노래, 놀이 등이 결부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렇다 할 청중도 없다. 일
지 않은 땅덩이지만 각 고장의 특성을 나타내는 사투리(방언)가 뚜렷하듯이 노래와 춤을 곁들인「탈놀이」들이 특색 있게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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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강강술래(강강수월래)의 정의
강강술래는 전라남도 남해안 지역에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여자들
지면 송정리에 있는 석주관(石柱關)은 마한과 진한의 경계라고 하며, 또 백제와 신라의 경례로서도 전해 오는 곳이다. 고려 초기에는 남원부에 속하였다가, 1143년(인종 21)에 감무가 파견됨으로써 비로소 주현으로 승격되었다. 1592년(선조 25)에는 남원부의 좌영에 소속되었다. 임진왜란 때 곽영이 석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