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한시대 이래로 전통적인 비법을 간직한 술들이 빚어져왔는데 특히 조선시대에는 수백여 종에 달하는 술들이 빚어졌다. 그러나 일제시제 때 주세가 일제수탈 작업의 일환으로 주세법이 발령되어 전통주의 명맥이 거의 끊어 졌다.
하지만 몇몇 뜻있는 장
자랑하는 청주 그 뿌리는 한국이었다.
우리나라 사람으로 증보리(贈保利)형제가 새술의 창시자로 그들은 기록하고 있는데, 이 새로운 방법이 곧 누룩을 이용한 양조법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일본인들이 자랑하며 자기들의 술이라는 청주가 실은 그 뿌리를 찾아보면 우리나라의 청주인 것이다.
한국의 전통주는 산업 규모를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영세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막걸리 총 생산량은 42만4000KL, 총 수출량은 3만5000KL였다. 약주는 1만2000KL 생산에 수출량은 막걸리의 1.3% 수준인 450KL에 불과하다. 지난해 막걸리 수출액은 약 600억원(5276만달러). 약주 등 전통주 수출액은 집계가
전통주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이 낮아지게 된 이유를 크게 역사적인 이유와 사회적인 이유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먼저 역사적인 이유를 알아보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다양한 전통 민속주가 발전하였으나, 1909년 조선총독부의 ‘주세령’, 1916년 약주, 탁주, 소주로 주종 강제 단순화,
전통주가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에 대해서도 조사해보았다. 먼저 일본에서는 주류총합연구소를 정부 조직으로 설립하여 미생물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하였고 최고 품질의 곰팡이나 효모를 추출해 전국의 술도가들에게 보급하기도 했다. 또 제도적으로는 전통주의 가격상한선을 없애고 고급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