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미지를 바꿔 놓을 수 있는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술’이 지닌 잠재성을 간과 하지 말자. 그럼 지금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술’을 이용하여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2.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 - 전통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각 나라에는 그 나라를
전통주의 가격상한선을 없애고 고급화 정책에 들어서면서 ‘사케’가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 두 번째로 알아본 중국의 ‘마오타이주’는 ‘마오쩌둥’의 노력으로 명주가 될 수 있었다. 그는 중국 혁명 당시 군대를 격려하기 위해 마오타이주를 제공했고, 그 뒤
문화 영역에서의 한류 붐의 영향과 더불어 발효주인 막걸리가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막걸리 애호가의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3. 설문조사를 통해알아본 막걸리의 현재 소비 형태
3.1 설문조사의 목적
구체적인 통계 수치를 살펴보았지만, 문서 형태로 나온 심리적 요인은 사회 전체
전문적으로 분석하여 전달하는 매체인 신문에서 그 근거를 찾았다. 한국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읽고 공유할수록 사회 현상에 대해 더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 규모가 큰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등 네 신문의 홈페이지에서 막걸리에 대한 언급을 검색해보았다.
초록
우리나라 사람들, 그 중에서도 20대 대학생들의 주류문화 속 전통주의 위치와 전통주가 그렇게 자리 잡지 못한 원인에 대해서 연구해보았다. 20대 대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이 전통주를 즐겨 마시지 않는 것뿐만이 아니라 전통주에 대해 잘 모르며, 그 가장 큰 이유는 낙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