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라는 글로벌통신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세계의 10%가량 밖에 되지 않으며, 그 중 90%는 선진국에 집중되어 있다. 또한 여전히 세계 곳곳 원격지의 빈곤층 70% 정도는 전화 없이 살아가고 있다.
이렇듯 세계적으로 정보화에 대한 발전은 불균형하게 나타나고 있다. 빈부격차로 인해
정보격차해소를 국가 정보화 최우선 과제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스웨덴은 ‘세계 최고의 정보사회’가 아니라 ‘모두가 참여하는 정보사회’를 국가 정보화 목표로 제시하고 있으며, 영국은 UK online(2000.9)에서 ‘보편적 접근’, ‘e-commerce 환경 구축’, ‘전자정부구현’을 주요 정책 과제
비슷한 정보화 수준과 발달과정을 보이고 있는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에도 2010년까지의 국가적 정보화기본계획인「u-Japan 전략」에서 ‘ICT 활용의 고도화’를 3대 기본방향의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 정보격차해소정책은 정보화정책 그 자체 혹은 정보화정책의 핵심 근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터넷 접근과
활용의 차이 정도와 그 이유가 무엇이며,
차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어떠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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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촌과 도시간 정보격차
각 부처에서 농촌정보화 기반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정보격차는 여전한 실정
2) 지역 간 정보격차해소의 필요성
농촌지역은
정보화 촉진 과정이 공급일변도로 이루어짐으로써 고도정보사회 구현에 걸맞는 각종 법제도의 정비를 비롯하여 일반국민들의 정보화 의식, 정보 리터러시(information literacy), 생활의 정보화 등은 정보기술의 발전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문화격차(cultural lag)가 나타나고 있다.
정보화촉진이 정보통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