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는 것이다.
3) 사이버거버넌스의 특징
뉴거버넌스로서의 사이버거버넌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첫째, 전통적인 거버넌스의 한계를 보완하는 뉴거버넌스의 특징을 갖는다. 정보화, 세계화와 더불어 국민국가의 성격이 약화되고, 사이버 공간의 역할이 증가되면서 전통적인 행
계층제는 시장과 네트워크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거버넌스와 구별된다. 다음으로 과정의 측면에서 기존의 정부는 주요한 동의확보의 기제로 합법적 권력이나 권위를 상정한다. 이는 정책대상집단의 동의를 확보하기 위해 타협이나 설득을 중시하는 거버넌스의 조정기제와 구별되는 특징이다.
정보화를 꾸준히 추진하여 왔으며, 새로운 정부비전으로 전자정부를 제시하였다. 그 결과, 지난해 유엔이 평가한 ‘전자정부 준비지수’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5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2007년까지 여기에 투입될 예산만도 8,000여 억원 규모다.
우리 삶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자정부와 행정개혁은 어
정보를 편제하는 과정), Staffing(인사: 조직내 구성원을 배치하는 과정), Directing(지휘: 목표달성을 위한 지휘, 지시를 내리는 과정), Coordinating(조정: 행정통일을 이룩하도록 집단적 노력을 통제, 조정하는 과정), Reporting(보고: 보고하고 받는 과정), Budgeting(예산: 제반 예산적 조치를 취하는 과정)의 머릿글
거버넌스’이다. 정부, 계층제적 통제와 전통적인 사회문제 해결 방식에서 온 실패를 극복하고자 하는 이 사조는 우리 인류사회에 마치 열풍처럼 번져나가고 있다. 새로운 한국 정부에서 ‘창조경제’처럼 듣기 좋고 현재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것 같은 용어들을 새로 사용하지만 우리 스스로도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