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 역시 도처에 널려있는 상품정보나 주식시황, 날씨, 뉴스 등에 대해선 대가를 지불하길 꺼리고 있다. 또 자동차모델에서부터 부동산에 이르는 각종 쇼핑정보들도 소비자에겐 사소한 정보로 인식되고 있다. 각종 정보를 찾는 검색엔진이나 온라인 구매 등도 소비자들은 공짜로 즐기는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정보력이 때로 공급자의 정보력을 초월하기 때문에 ‘가격’이 큰 유인요건이 된다는 점도 다르다.
전자상거래가 유통채널 갈등을 야기하는 경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질 수 있다. 첫 번째는 제조업자가 기존의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인터넷을 통해 고객에게 직접 자사의 제품을 판
소비자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에 적합한 경영방식이다. 제조업자형 경영방식의 장점은 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소비자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직접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중개인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소비자와 공급
개념으로만 인식되고 e-비즈니스는 IT기반 기업 비즈니스 정도로 이해되었다.
초기 전자상거래 시장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Business to Consumer) 전자상거래를 통해 인식되기 시작했지만 이후 2000년 이후 인터넷 쇼핑몰 사업이 확산 단계로 접어들었는데 이는 야후, 라이코스 라는 외국
정보 획득의 장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형태의 광범위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효과적인 마케팅 운용전략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현대의 IT(Information Technology)기술을 통한 고객 조사와 분석으로 보다 나은 데이터 베이스 및 데이터 마이닝을 이용한 상관관계 분석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