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은 1989년 경실련을 필두로 환경운동연합(1993), 참여연대(1994), 녹색소비자연대(1996) 등 수많은 시민단체들이 각 부문별로 성장해 오고 있다.
한국사회에서 시민사회의 중심세력으로 성장한 NGO는 그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통하여 정부의 정책 수립을 비롯한 각 분야에 대한 영향력을
시민정부론」에 대하여
로크의 정치사상에 대해서는『시민정부에 관한 2편의 논문(Two Treaties of Civil Government, 1690)』에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Ⅰ편은 왕당파 저술가인 필머(Robert Filmer)의 ‘왕권신수설’에 대한 비판의 내용이고 Ⅱ편은 정치적 권리의 토대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다. 이 두 논문들
1. 존 로크의 시민정부론
로크는 1632년 영국에서 출생한 경험주의 철학의 아버지이다. 그는 위대한 자연법 사상가였으며, 위대한 민주주의 사상가로 평가되고 있다. 『市民政府論』은 모두 19장으로 구성되어 오늘날 민주정치의 성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간은 자연상태에서는 자유롭
정부와 시민단체의 적절한 통제와 감시가 절실히 요구된다. 이는 국가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의 참된 삶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기 때문이다.
사회란 개인들이 만나 관계를 형성하고 관계를 통해 여러 가지 상징, 정보, 자원 등이 교류되는 장이다. 그리고 사회자본은 말 그대로 이러한 사회적 차원
시민사회는 1980년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하였으며, 최초에는 국가에 대항하는 시민사회로서의 의미를 지녔다. 당시 한국 정부는 권위주의적인 성격이 강했고 정책결정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가 배제되고 관료 중심적으로 모든 일이 결정되었다. 따라서 시민사회는 이러한 국가에 대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