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외상 후 스트레스의 치료
- 치료
급성 스트레스장애의 경우는 치료를 시작하면 회복이 매우 빠른 편이며, 정신과적 장애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정신과적 장애가 나타나거나 원래 가지고 있었던 경우는 만성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증상은 30% 정도가 회복되며 40%가 가벼운 증상으
A. 외상적 사건을 경험했던 사람에게 다음의 2가지 증상이 모두 나타날 때:
1)개인이 실제적인 또는 위협적인 죽음이나 심각한 손상, 또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신체적 안녕에 위협을 가져다 주는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하거나 직면하였을 경우
2)개인의 반응이 강한 두려움, 무기력, 혹은 공포를 동반
충격을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특히 이태원 재난 참사는 개개인의 역할 이전에 사회적인 안전망이 잘 가동되지 않은 사회적 참사로서 현장에 있었던 사람 중에서 20대와 30대 젊은 층들은 정신적인 충격이 컸고 슬픔과 우울증을 심하게 겪었다는 재난 사건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연관성이 있겠다.
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통칭하여 외상후 스트레스라고 한다. 즉 외상을 겪게 되면 인간은 그 사건을 지속적으로 재경험하고, 그 사건과 관련되는 자극을 지속적으로 회피하며, 일반적으로 반응이 마비되고, 각성 상태가 증가하는 지속적인 증상을 가진다(유지현, 2006).
외상 후 스트
Ⅰ. 서론
외상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여러 가지 정신적ㆍ신체적 증상들을 총체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라고 한다. 즉 생명을 위협하는 신체적ㆍ정신적 충격을 경험한 후 나타나는 정신적인 질환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진단기준으로 미국 심리학회의 진단 및 통계위원회가 1994년에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