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본 글의 목적 및 전개방법
본 글은 ‘전석균,「정신건강론」(제2판), 공동체, 2014’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이를 위해 본 글을 다음과 같은 순서로 전개됨을 밝혀둔다.
먼저 책이 나오게 된 시대적 배경과 저자가 책을 저술한 목적을 서술하겠다. 둘째, ‘책 소개’라는 서평의
정신은 단순한 생물학적 기계처럼 수동적으로 작동되는 로봇과 같은 장치가 아니다. 인간은 의식과 주체의식을 지니고 있으며, 인생관을 지니고 있는 존재로서, 생물학적 기전에 의해 움직이지만, 그 기전을 총괄하고 조절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2) 포괄적 건강의 개념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정신건강이란 한 인간이 사회생활을 독립적으로 영위해 나가기 위하여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에 병적증세나 정신병리가 없고,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있으며, 성숙한 인격을 갖추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리고 정신장애는 정신질환과 지적장애의 개념을
정신건강에 다양한 문제를 유발시키고 있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그로 인해 현대사회에서는 건강한 심신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로 인해 최근에는 그 어느 때보다 정신건강의 문제가 중요한 삶의 부분이 되었으며, 정신건강은 사회적 이슈이다. 정신건강은 단지 정신적인 질병이 없
정신건강에 대해 소극적인 의미와 적극적인 의미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소극적인 의미는 증상이 없는 상, 심리적 장애가 없는 상태이며, 적극적인 의미는 주어진 사회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성숙한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뜻이다. 정신병리(psychopathology)는 정신질환에서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행동,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