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 문제에 관련하여 종군 위안부를 지냈던 할머니들에 대한 관심이 없어진다면 그들은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릴 지도 모른다. 앞에서 본 일본정부의 성의없는 태도에 우리는 강력히 항의해야 한다. 한일 역사를 바로 잡고 역사에 관련된 죄는 정확히 조사하고 관련자 처벌 및 피해자 보상문제를 신
정신대 문제에 대해 진상 규명에도 비협조적이고, 국제적 차원에서의 법적 책임 인정마저도 부인하고 있는 일본으로 하여금 정신대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조약 상의 민사책임과는 별개의 국제 범죄행위이며, 일본의 국가 책임을 국제적으로 인정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국제적 차원에서 한국
있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과 앞으로의 방향, 할머니들께서 처한 상황, 한일정부의 입장, 위안부 문제 홍보와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 등을 중심으로 잡았고 위안부 문제 수요집회를 진행하며 활동의 방향으로 최근 박물관을 개관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방문기관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정신대의 개념조차 정확히 구별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한국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태도를 계속적으로 바꾸는 등 국내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이번 여성 국제전범 법정의 판결을 계기로 일본이 행했던 여성 인권침해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서는 이러한 국내문제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