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식민지 시절은 불과 한 세기 전의 사실이다. 우리가 정신대 문제에 관련하여 종군위안부를 지냈던 할머니들에 대한 관심이 없어진다면 그들은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릴 지도 모른다. 앞에서 본 일본정부의 성의없는 태도에 우리는 강력히 항의해야 한다. 한일 역사를 바로 잡고 역사에 관련된 죄
1. 문제제기
우리가 흔히 ‘정신대 할머니’로 알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해방 이후에도 공식적으로 의제화 되지 못하다가 1990년대에 들어서야 대중적인 관심을 얻게 되었다. 이전까지 묻혀 있었던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 여교수에 의해 수면 위로 떠오른 뒤, 각 담론주체들의 담론들
정신대란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부대라는 뜻으로 일제시대 노동인력으로 징발되었던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들 중 ‘여자근로정신대’의 일부가 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가기도 하였으나 두 제도를 동일한 것으로 볼 수는 없다. 이와 더불어 혼용되어 쓰이는 용어가 종군위안부(從軍慰安婦)이다. 이는 자
종군위안부라는 말보다는 <일본군위안부>라는 말이 적절한 표현입니다. 국제적으로는 성 노예. 성폭력 피해자 등으로 나타내고 있더군요 최근 프랑스, 일본의 신문이나 칼럼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1) 정신대와 종군위안부의 차이점
'위안부'란 일제 식민지 시대에 일본군 위안소로 연행되어 강제
일본군위안부'라고 부르고 있다.
현재 매스컴을 통해 일반 사람들에게 익숙한 용어인 '정신대'는 이름 그대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친 부대라는 의미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일본군위안부'와 같은 의미로 썼던 '정신대'라는 용어는 일제 식민지 시기인 1940년대의 신문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