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라 한다. 막연한 근거 없는 불안, 이것이 바로 마음의 붉은 신호등이다.
여기서는 비정상적인 불안에 대한 개념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불안장애의 종류별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불안장애에 대하여 사회복지 차원에서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알아보고, 정신보건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장애
직장인 K씨는 최근 서울로 올라오는 고속도로상에서 차가 잠시 정체되어 있는 동안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 땀이 나며 심장이 심하게 뛰면서 숨이 콱 막혀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았다. 그대로 한참을 앉아 있다가 간신히 가까운 병원을 찾았지만, 검사결과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불안’이며 제일 흔한 마음의 장애다.
불안은 두 가지가 있다. ‘정상적인 불안’과 ‘비정상적인 불안’이 그것이다. 100M 출발선상에 웅크리고 있는 스프린터, 중요한 면접을 앞둔 신입생, 수술실 밖에서 서성거리는 가족.....이들이 느끼는 불안은 정상적인 것이다. 이때는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Case Work, Group Work, Community Organization, 사회조사, 사회복지정책 등의 광범위한 방법론을 통하여 보건의료의 욕구측정과 의료서비스 전달체계를 평가하고 그 개선과 활용을 용이하게 하며, 의료의 질 향상은 물론 의료보호와 의료서비스 확대 및 질적 향상을 기여하는데 참여하는 사회사업의 한 과정이다.
정신보건센터를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청소년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중 ․ 고등학생의 약 5%가 우울증을 보였고, 불안증, 인터넷 중독 등의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청소년은 약 15%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기까지는 우울증에 있어 성차가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청소년기에 이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