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결정적으로 필요하며, 주거가 안정되면 약물치료를 포함한 재활서비스 등 다른 요소들의 기대효과를 높일 수 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주거서비스를 포함한 지역사회정신보건복지서비스의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지역사회로 복귀
장애인이 사회적, 물리적으로 가정적인 분위기와 환경에서 사생활을 존중받고 지역 주민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으면서 필요한 각종 지원서비스를 받으며 살아가는 지역사회 내 보편화된 주거시설의 한 형태이다. 장애인 그룹홈은 주로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삼고 있으나, 최근에는 정신보건 분야에서
그룹홈, 지역사회 정신보건센터 등 지역사회 중심의 프로그램들을 활성화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장기간의 시설수용으로 인한 시설병과 사회성의 결여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자원을 지역사회에 있는 아동, 장애인, 노인 등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정신병원에 수용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이들을 최대한 빨리 퇴원시킴으로써 %인 993,000명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중에서 정신병원이나 정신요양원에 입원 중인 정신장애인은 약 3만 9천명이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지역사회에서 거주한다. 더불어 1994년도 우리나라 전체의 정신보건시설에서 입원 또는 수
정신장애인이나 발달장애인, 범법자등 각각의 집단에 적절한 방식으로 탈시설화가 발달되었다(NASW, 1995:704). NASW(1995)는 탈시설화에 영향을 미친 복합적인 요인을 ① 언론과 사회과학문헌에 의해 보도된 시설의 부정적 영향, ② 점증하는 시설보호에 관련한 비용, ③ 감금 및 격리라는 시설기능을 진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