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역시 정신 질환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정신적 집단과 환경 속에서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주관적인 자기 개발과 정신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개인과 집단적 목표를 성취하는 것을 말한다. 정신질환자라 함은 정신보건법 제3조(정의)에 ‘정신병(기질적 정신병을 포함한다)성격장애, 알코올
정신보건 사회사업 영역에서의 치료도우미견 활용이 크게 기대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반려견 방문프로그램을 치료감호소의 만성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가 발표되었는데(김성천, 노혜련, 1998), 연구자들은 반려견 방문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신분열병환자들의 음성증상과 일반병리증
. 분명한 것은 흔히 생각하듯이 정신력이 약하다거나 부모의 잘못된 양육, 악령이나 귀신 때문에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정신분열병환자는 정신병적 증상을 경험하는데 주로 망상, 환청과 같이 비현실적인 체험을 하게 되는데 즉 자신의 주관적 체험과 객관적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치료체계는 아주 미비하여 환자에 대한 연속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체계 역시 미흡한 현실일 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 및 교육도 현저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정신분열병환자들은 퇴원후 약물복용이 입원시보다 현저하게 저조해지고 오용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의 재발이 잦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