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는 바로 그들의 축소된 세계이며 놀이를 통하여 전체적이고 조화 있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신지체아동에게 놀이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Ⅱ. 정신지체아동놀이중심교육(놀이중심학습)의 중요성
모든 사람은 바람직하
교육적, 창조적 자기통찰과 사회적 도덕적인 면을 강조하였다. 이상과 같이 놀이는 개체의 성장발달에 중요할 뿐만 아니라 신체적, 지적, 정서적, 사회적인 문제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정신지체아동의 대부분은 학습적인 특성으로 학습준비성이 키워져 있지 않을 뿐 아니라 그
놀이감의 신기함과 복잡성을 통제한 Switzky, Ludwig & Hayqood(1979)의 연구에서 정상아와 정신지체아동의 놀이에서 어떤 차이점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 것과 Hulme & Lunzer(1966)의 연구에서 연구대상의 정신연령 성(性), 사회 경제적 수준, 가정생활 조건 등을 같은 수준으로 통제했는데 그 결과 정신지체 아
학습한 내용에 대해서 토의하고 개별적인 경험을 서로 나누는 기회를 많이 갖게 한다.
③ 유아의 말하기를 자극하기 위하여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다. 녹음기, 전화기, 손가락 인형, 동화책, 그림책 등을 사용하여 말하려는 욕구를 자극할 수도 있다.
④ 말하기 지도는 직접적인 교수나 반복학습보다
놀이교육은 서서히 제도화되고 타율적인 교육에 자리를 내주게 된다.
그러나 인간이 살아가면서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습득한 지식은 특정부분에서는 유용할지 모르지만 그가 제반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는 분명 한계가 생기게 되었다. 따라서 제도화된 교육의 뒷면에는 비 제도화된 교육으로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