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이나 알코올 중독 등도 정신지체를 유발시킬 수 있다. 출생 후 원인으로 뇌손상이나 중추신경계통의 질환 혹은 뇌막염 혹은 수두증을 들 수 있고 환경적, 문화적 결핍 또한 정신지체를 유발할 수 있다.
이들 여러 원인 중 최근에는 의학의 발달로 유전적 원인 일부는 조기에 발견하면 예방하
적응행동에 결함을 가지는 것과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가지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김영환은 일반학교 정신지체아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조사에서, 지능이 낮은 정신지체아가 또래 집단으로부터 제일 많이 거부당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그들의 독특한 특성으로 가족사
하며 적극성을 기르고 자유로운 집단생활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고립, 위축행동과 같이 자신의 내적 세계에서 고민하고 있는 아동에게 안정감을 가지고 학업이나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서 정신지체아사회성발달의 지체와도 관련시킬 수 있
못하는 특징적인 언어 유형은 이러한 개념을 지지해 주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Ferrari & Mattews, 1983). 이러한 자폐 아동의 자아인지 결여가 자폐증에만 특수하게 관련되는 현상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 아니면 전반적인 발달 지연을 반영하는 것인가를 밝히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Ferrari 와 Mattews (1983)
심리적 사회적 요인에 근거하고 있다.
이처럼 사회적인 부적절한 행동의 결과는 부적 정서를 유발하고 또한 부정적인 정서는 행동에 많은 제약을 가져 다 줌을 알 수 있다. 정신지체아의 바람직한 기본생활습관 지도를 통한 사회성발달과 긍정적인 정서발달은 서로 상호적인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