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에의 접근에는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발견’되는 시설이 53.8%로 가장 많았다. 반면에 거주자가 ‘식당, 화장실, 목욕실 중 어느 한 곳 이상에 접근이 불가능’한 시설은 3.8%에 불과하였다. 따라서 정신지체인 생활시설의 이동편의시설은 비교적 갖추어져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시설화와 정상화의 결과에 대한 폐해는 고스란히 장애인들의 몫으로 남고 그 상처는 돌이킬 수 없는 아픔으로 남은 예는 얼마든지 있다. 특수교육진흥법에서는 장애를 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신지체, 지체부자유, 정서장애(자폐포함), 언어장애, 학습장애, 건강장애, 기타교육부령이 정하는 장애로 분
우리나라 장애인복지 사업은 수용과 보호가 기본인 대규모 생활시설을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으며,1950년대로부터 현재까지 약 60여년의 그리 길지 않은 역사 이지만 다양한 형태로 변화 ․ 발전하였다. 장애인복지 시설의 변화와 발전을 가져온 이유는 다양하다. 첫째로는 15종(신체장애로는 지체, 뇌
정신지체인이라고 분류하며 일생동안 다른 사람의 보호가 필요 한 1급으로 정하고 있다.
전체 정신지체인 중에서 경한 자가 약 80%이고, 중등도가 12%, 심한 경우가 7%, 극심한 경우가 1% 정도이며, 외국에서는 전체 정신지체인 중 약 4%가 특수시설에 수용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1972년 6∼18세의 사람 중에
돌아올 수 있도록 활기찬 주거환경을 만들고, 그것을 유지시켜 가는 것이라는 세 가지에 상호 관련 있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고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장애인들의 탈시설화에 대하여 장애인 입장에서 장점과 단점을 제시하고 지역사회가 준비해야 할 서비스에 대하여 기술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