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정신지체아동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지닌 학생들에게 지도할 내용의 범위와 계열은 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필요한 기술을 철저히 검토하여 이를 바탕으로 예견된 것이어야 한다. 즉, 학생들의 미래생활을 현실적으로 평
교육보다는 실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과보다도 종합적인 교육을 시켜야 한다. 어떤 나라에서는 이런 아동을 위한 학교나 학급설치를 위한 교육법을 제정한 나라도 많으며 이런 아동들의 교육을 의무화시킨 나라도 많다. 종전에는 IQ 점수만으로 정신지체아를 구분했고, IQ 점수에 의거하여 교육목
교육의 일부이다. 실업교육, 기술교육, 실과교육, 직업진로교육, 평생교육의 개념과 상호 관련된다. 그러므로 정신지체아 직업교육은 그 이념과 목적에 있어서 일반직업교육과 다를 바가 없으나 그들의 직업적 특성을 고려하면 정신지체인들이 자기의 적성, 흥미, 능력에 알맞은 일을 인지하고 탐색하
정신지체아는 미분화의 특성이 있는 동시에 지적 영역간의 협동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고집이 세지고 미분화와 협응의 곤란성은 추상성을 약하게 만들고 주어진 과제에서 다음 과제에 전이가 어렵다.
Ⅱ. 정신지체의 정의
우리나라 특수교육진흥법시행령 제9조 제2항에 의하면, 정신지체를
하며 적극성을 기르고 자유로운 집단생활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고립, 위축행동과 같이 자신의 내적 세계에서 고민하고 있는 아동에게 안정감을 가지고 학업이나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서 정신지체아 사회성 발달의 지체와도 관련시킬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