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교방이란 : 진주 교방 개관
1. 진주 교방의 정의와 역할
교방은 고려시대 악가무 등 각종 기예를 가르쳐 기생들의 높은 문화수준을 유지시키고 지방에 악가무와 더불어 풍속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 기관이다. 한 때, 권번의 여러 행사에 조치되어 지방의 권번 문화를 화려하게 수놓은 기관이라는 말
1.들어가며
심청가는 판소리 다섯 마당 중의 하나로서 심청전의 내용을 판소리로 만든 것이다. 춘향전과 함께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향유되었다. 주로 애절하고 슬픈 대목이 많아서 골계미가 적다. 과거에는 너무 슬픈 소리라 하여 높게 치지 않았으나 근래에는 《춘향가》다음으로 예술성
고종 5년인 1868년 진주목사 정현석(鄭顯奭)이 매년 봄에 논개의 혼을 달래는 ‘의암별제(義巖別祭)’를 창제했다. 이후 일제강점기 때 중단됐다가 현재는 ‘진주 논개제’로 부활했다. 의암별제는 정현석이 논개의 사당을 중건하고 매년 6월 중 길일을 정해 논개에 대한 제향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30
정현석(1817-1899), 육용정(1843-?) 등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권용정은 <상사별곡> 2편, <매화타령>, <황계사> 등 4편의 한역가를 남겼고 이유원은 <백구사>, <황계사>, <춘면곡>, <도고악(길군악)>, <어부사>, <상사별곡>, <권주가>, <처사가>, <매화사(매화타령)> 등 9편을 한역하였다. 그리고 육용정은 <사군곡(상사
. 가사문학(가사) 매화가 작품분석
<매화가>는 권용정, 이유원, 정현석에 의해 한역되었는데 권용정은 7언 절구로 <매화가>의 제 2연을, 이유원은 7언 절구로 <매화가>의 제 2,3연을 부분적으로 한역하여 <매화사>라 이름 하였다. 정현석은 <매화타령>이라 하여 <매화가>의 첫 연을 장단구로 직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