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이동해 온 사실들은 단순한 인구 이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언어변화에도 중요한 원인이 되었다. 제주도 말은 고대의 어느 시기부터 점차로 한국말 체계로 바뀌다가 삼별초의 항쟁 때에 군사와 그 식솔들한테서 큰 영향을 받아 지금도 강화도와 황해도 지방의 방언 요소의 흔적을 수집할
방언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표준어에 편중된 언어생활을 하는 우리에겐 방언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표준어와 방언의 관계가 우월적 혹은 종속적인 것이 아니라 대등적임을 이해하고 표준어만큼 방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온전한 방어 연구를 위하여 조
방언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격어미가 많음.
-제주방언의 종결어미의 형태는 매우 특이함.
-표준어와 다른 의미로 쓰이는 특수한휘들이 많음.
-몽골어와 일본어의 영향으로 생긴 단어들이 많음.
5.참고문헌
•『전라방언 형태별 고찰』 조영희 1977
•『내일을 위한 방언연구』 이상규
방언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여 여러 저서를 기술하였다. 『평안남북도방언平安南北道方言』(1929), 『함경남도 및 황해도 방언咸鏡南道及び黄海道方言』(1930)에서 북부지방의 방언을 기록하였고, 「영서방언嶺西方言」(1928)과 「제주도방언済州道方言」(1931)에 대한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또한,
방언 또는 범위를 넓혀 서남 방언에 대한 우리 방언학계의 관심은 그 동안 그다지 높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 지역에서는 여러 면으로 중앙어와는 다른 이 방언의 독자적인 체계와 특징이 나타나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전남방언연구사」 이기갑 『남북한의 방언연구』
방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