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우리나라의 민요 채집은 이미 삼국시대 때부터 있었으며 고려시대는 채집에 대한 기록이 전해지지 않고 있으며 조선시대 들어서 본격화되었다. 세종 때 박연은 노래와 악전을 정리하면서 군신의 도에 합하는 것, 부자의 사혜(思惠)가 깊은 것, 부부의 절의와 형제의 우애, 붕우(朋友)의 신의
민요조사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고백이다. 우리나라 주민들은 어떤 민요생활을 했을까. 수집된 자료들을 점검해보면 주민들은 전산업사회 시기에 많은 노래를 만들고 부르며 즐겼던 것으로 파악된다. 1960년대까지 사회 현장에서 민요로 분류되는 노래를 연행했고, 9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다양한
Ⅰ. 정악과 민속악
정악과 민속악 중에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것을 간단하게 소개하겠다.
1. 정악
#풍류음악 -- 영산회상, 여민락, 수연장지곡, 송구여지곡, 천년만세 등
#고취악 -- 대취타, 취타, 길군악 등
#제례악 -- 종묘제례악, 문묘제례악
#정가 -- 가곡, 가사, 시조 등
1) 도드리(환입:還入)
도
제주도 민요는 이러한 민요의 제반적인 특징을 보다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제주도는 땅이 좁고 화산활동으로 인한 기생화산이 산재해 있으며 사구가 발달하여 경지와 촌락 대부분이 척박한 모래와 돌로 구성되어 있다. 물이 귀하고 토지가 척박하기 때문에 제주도민은 살아남기 위해 자연과의 투
Ⅰ. 제주시(제주도)의 식생활
제주는 지형적으로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높은 산과 완만한 넓은 들을 가지고 있으며, 기후대적으로는 아열대 지역에 속한다. 그러나 바람․가뭄․물의 삼재로 인해서 식생활은 매우 궁핍했다. 농지가 27%인데 그 중에서도 논은 거의 없어 밭농사가 주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