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은 그 발전과정을 살펴볼 때 대체로 다음 네가지의 특징을 지닌다. 첫째는 성장주의이다. 새마을운동은 무엇보다 가난을 탈피해서 잘살아 보자는 의욕이자 그 구현인 점에서 그렇다. 새마을운동의 성장주의는 발전도상국들이 한결같이 서구의 근대화를 배워야 하고 실제로 배
제도를 정비하여 사회보장시대를 열기 시작했다. 1970년대 들어와서는 더욱 보강하고 강화하여 빈곤퇴치운동을 벌여 나갔으나 역시 빈부격차는 심화되어, 절대빈곤문제보다 상대빈곤이 더 큰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였다. 그러한 가운데 1960년대와 1970년대를 걸쳐서 적극적으로 추진된 새마을운동은 전
제2공화국이 무너졌음을 선포하였다. 이후 쿠데타 주도세력들은 군사혁명위원회를 국가재건최고회의로 명칭을 바꾸고 입법, 사법, 행정의 3권을 완전히 장악하여 본격적인 군정을 시작하였다.
2) 재건국민운동
국가재건최고회의는 5월 22일 5개항의 범국민운동 실천요강을 발표하고, 「간첩침략
대통령과 키가 거의 같았다(1백64cm내외). 곧 궁정동에 모이게 될 이 네 사람은 유신정권의 핵심이었다.
유신정권의 정치조직인 공화당과 유정회, 그리고 군부는 이들에 의하여 통제되고 있었다. 이들은 박정희라는 항성을 최근 접거리에서 돌고 있는 세위성이었다. 이 세 사람 사이의 인간관계가 만든
제를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물류의 빠른 수송이 가능해지게 되었고 이는 수출에 이바지하고 지금까지도 경부고속도로는 전국 고속도로 중 가장 많은 통행량을 자랑하고 있다. 두 번째는 새마을운동이다. 농촌의 초가지붕을 개량 지붕으로 바꾸는 사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