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서 ‘농어촌 지역이나 저소득층 남성’ 들이 중국(조선족), 베트남. 필리핀 등 ‘제 3세계 외국 여성(베트남,필리필등 동남아시아)’와 결혼하는 사례가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 보고서는 사회문제론 수업임을 감안하여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고 이슈화 되고 있는 “이주결혼여성 빈곤
한국사회에서 ‘농어촌 지역이나 저소득층 남성’ 들이 중국(조선족), 베트남. 필리핀 등 ‘제 3세계 외국 여성(베트남,필리필등 동남아시아)’와 결혼하는 사례가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 보고서는 사회문제론 수업임을 감안하여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고 이슈화 되고 있는 “이주결혼여성 빈
Ⅰ. 서 론
과거 우리나라는 한국과 중국의 수교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조선족 여성과 ‘농촌 총각 장가보내기 운동’이 한참이던 때가 있었다. 이 시점부터 시작해서 외국인과 결혼한 국내 여성보다 외국인과 결혼한 남성의 숫자가 많아지게 되었다. 우리 사회는 과거부터 농경 국가였으며, 가정에
있는 기존의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해내고 이를 사회적으로 널리 확산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국내에서 정체성 정치를 전개한 중국 동포들의 사례를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사회에서 중국 조선족이 방문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후반이다.
국내 거주 기간이 3개월 이상인 외국인도 총인구에 포함한다. 국내 거주 외국인 수는 2016년 141만4000명(전년 대비 증가율 3.7%)으로 처음 140만 명을 넘었고, 2017년에는 147만9000명(4.6%)이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의 근로시장 또한 한국인의 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외국인의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