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사유화, (성)폭력, 입시비리, 승부조작의 스포츠 4대 악 등으로 대표적인 스포츠 비리라고 볼 수 있다.
신고된 스포츠 비리 사례를 스포츠 4대 악의 유형별로 살펴보면 조직사유화가 205건(35.3%)으로 가장 많았다. 승부조작이 70건(12%), (성)폭력이 23건(4%), 입시비리 16건(2.8%) 순이었다. 이러한 스포츠
조직체의 새로운 경영기법의 전환으로 이어진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의 구조조정은 공공부문에 미친 신자유주의의 확산을 지적한다. “1997년 경제위기 이후 정부는 공공부문에 대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수행해 왔다. ①사유화가 가능한 경우는 사유화하고 ②규모가 지나치게 크고 독점이어서 당장의
사유화를 촉진시키는 것은 아니었고 콤비나트, 인민소유기업(VEB) 등 개별경제조직체에 산재되어 있는 국가소유권에 대하여 신탁권을 넘겨 받는 것이었다. 신탁관리청설립은 그 설립을 전후한 구동독정부의 조치, 즉 『외국인 합작기업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치』 그리고 1990년 3월 7일의 『사기업의
및 조직문화적 차원과 방법론적인 차원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1. 제도적 및 조직문화적 차원
우선, 제도적인 측면에서 찾아보면 첫째, 사업의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보다는 가시적 사후평가에 치중하여 실질적으로 피평가기관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