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론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론과 페이욜의 관리방식이 모두 공식조직을 토대로 하였고 이후 인간관계론에서는 공식적 조직을 비판한 가운데 비공식 조직이 그 기반이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양자의 이론을 통합한 것이 버나드(C. I. Barnard)에 의해 창시되고 마치(J. G. March)와 사이몬(H. A. Simon)에 의
사이몬의 조직론
미국의 벨전기 회사의 사장이자 록펠러 재단의 이사장이었던 버나드(C. I. Barnard)는 "경영자의 역할(1938)"에서 과학적 관리론과 인간관계론적인 전통적 관리론에서 벗어난 새로운 조직론을 전개하였다.
과학적 관리론이 인간을 경시하여 인간없는 조직(organization without people) 이론이고
II. 사이몬의 조직이론사이몬은 그의 저서 "경영행동"에서 관리과정은 결국 의사결정의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조직에 있어서 구성원의 의사결정과 이에 따른 조직의 반응을 분석함으로써 조직의 특성을 규명할 수 있다고 하였다. 사이몬의 조직적 의사결정이론은 주로 의사결정에 관한
조직이론은 과학적 관리론의 기계론적 인간관에 대항하여 나타난 인간관계론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시킨 조직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행태론적 연구방법은 버나드(C. I. Barnard)의 "관리자의 기능"(The Functions of the Executive)에서 그 경향을 찾아볼 수 있으나, 본격적인 연구는 사이몬(H. A. Simon)의 "행정행태
버나드(Barnard, 1938)는 조직을 “2인 이상이 의식적으로 조정한 활동 또는 힘의 체계”라고 하였으며, 사이몬(Simon, 1958)은 조직을 “상호 작용하는 인간의 집합체이며 중앙조정체계를 지니고 있는 우리 사회의 가장 대규모적인 집단”이라고 하였다. 또한 에치오니(Etzioni, 1968)는 조직을 “일정한 환경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