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터넷과 대중의 정치 참여도
1) 인터넷의 등장과 그 파급 효과
인터넷은 사회 전 분야에 큰 변화를 몰고 왔다. 인터넷은 현실 세계에 버금갈 정도로 광대한 ‘사이버스페이스’를 창조했으며, 그 공간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자본이나 권력, 권위에 관계없이 공평하게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가
정치인들을 지지하는 데 있어 이미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갖추어진 실제 모습 뒤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배경들이 그 사람을 부각시켜 준다는 사실에는 그름이 없다. 최근에는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미디어가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 이 공간에서는 우리의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누구든 발언을 할
정치참여에서 소극적일 수 있다. 혹은 정치참여에 적극적일 수 있다. 이것은 자기표현 및 정치참여의 새로운 형태의 참여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우리나라 대학생은 ‘국가정책참여의 중요성’, ‘자연환경보존’, 국가정책의견제시‘, ’언론자유‘, ’인간적 사회추구‘, ’개인의 자유‘
인터넷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줄 알 수 있다. 1997년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동안 하루 평균 49건의 노상유세가 있었던 반면 2002년 대선에는 하루 평균 3건에 그칠 정도로 선거운동의 상당부분이 TV나 인터넷으로 장소를 이동하였고, 2009년도에는 전무하였다. 이렇듯 인터넷의 등장은 한국정치문화의 변화
판사와 학자들이 패러디의 실체를 저울에 달기 시작했다. 또 여당과 야당간의 패러디물 하나를 두고 보기도 민망할 정도의 논쟁을 벌이고 있다. 소위 인터넷 놀이문화로 시작한 패러디가 법정 공방뿐만 아니라 정치적 논쟁거리고 되고 있다. 패러디는 사회에 새로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