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정통성에 따르면 신은 전지‧전능‧절대선의 세 속성을 지닌 존재인데 만약 전지전능하고 선한 신이 존재한다면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악(고통, 고난 등등)은 없게 될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악이 존재하므로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온다.
유신론자
신정론(神正論)
신
[제 1 장 ] 종교에 대한 철학적 탐구와 논의 :종교철학과 신
1. 종교철학은 무엇인가?
종교는 인간의 삶과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인간의 이성에 기본 한 합리주의 사상이 인본주의를 주장하고 있는 현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대다수 인간은 아직도 신은 존재하는가? 인간이 죽으면 어
것이다.
종교에서는 이 존재를 가리켜 '신'(神)이라고 말하며, 이 신은 인간의 지식을 초월하여 완전하고 자기충족적인 존재이지만 세상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특별한 방법으로 개입한다. 유신론자들은 그들의 논거를 합리적인 논증에서 찾으며 경험에 호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신론자이며, 2006년에 발표한 그의 책 <만들어진 신>에서 도킨스는 초자연적 창조자가 거의 확실히 존재하지 않으며 종교적 신앙은 굳어진 착각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2007년 11월 현재 <만들어진 신>의 영어판은 150만 권 이상 판매되어 그의 책들 중 1위를 기록했으며, 31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2.
I 종교철학
I-i. 종교철학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모든 문제에 대해서 철학적 인식과 탐구를 반복한다. 철학(哲學, philosophy)은 사전적 의미로 ‘인생, 세계 등등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즉, 인간은 삶에 있어 철학이라는 애지(愛知)의 학문으로부터 결코 벗어날 수 없으며